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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추천지수 작성자 작성일
18 [리더스헬스케어] 이용후기 헨** 2011-04-26
 

2년 만에 건강검진 전문기관에서 건강을 체크하게 됐다. 아직 30대지만 혹시 몸에 이상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며칠 전부터는 음식도 약간 싱겁게 먹고 신경을 썼다.


검진센터에 들어서니 우와~ 호텔 로비처럼 고급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아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 요즘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종합병원이 많은데, 병원 내에서도 그곳만은 서비스와 환경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다. 병원에 오는건 누구나 꺼려지고 겁나는 일이니까 고객의 정서를 많이 배려하는 것 같다.


 7시에 맞춰 들어갔는데 더 일찍 와서 대기 중인 사람들이 여럿 보였다. 주말에도 검진을 한다고 하니 다른 곳보다 고객 위주로 운영하는 성의가 엿보인다.


 


혈압 측정 등 피검사 등 기초측정 단계부터 도우미가 1 : 1로 따라붙어 일사불란하게 안내해준다. 그래서 어디로 가야할지 우왕좌왕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워낙 아침 일찍 시작해서 그런지 각 단계를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됐다. 또 바로 결과치가 나오는 검사는 기록지를 뽑거나 구두로 결과를 간단하게 설명해주었다. 검사 받고 일주일 이상 초조하게 기다려야 하는 것보다 훨씬 좋았다. 체지방, 골다공증, 자궁초음파 등...


특히 유방은 촬영과 초음파를 다 거쳤는데 의사선생님이 나의 특성상 앞으로는 유방촬영은 하지 않아도 좋다고 알려주었다. 노력과 달리 그 방식은 나한테는 큰 효과가 없다고. 마치 진료실처럼 차분하고 꼼꼼하게 면담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


 


인테리어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좋지만  특히 다른 곳보다 최신 의료기기가 많은 것 같다. 시력 측정도 숟가락 모양으로 한쪽 눈을 가리는 방식이 아니라 현미경 같은 기계를 들여다보면서 색다른 방법으로 측정했다.


드디어 공포의 위내시경 시간! 수면이 아닌 일반 방식을 택했는데 후회하지 않을까? 내시경 관은 건국대학교병원보다 얇고 삼키기에(?) 무리가 적어보였다. 그러나 역시 내시경은 힘들었다. 전보다 꼼꼼하게 체크해서 그런지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느낌이었고 암튼 그 시간은 여전히 공포스러웠다.


여기저기 LCD TV와 잡지를 비치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많으니까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조심하며 물을 마시지 시작했다.


 


2년 만에 몸 전체를 점검받고 나름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만족했냐고 묻는다면 실용적인 측면과 시설, 인테리어, 교통 등은 훌륭하지만 마치 공장에서 많은 기계가 일사분란하게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인원을 적정하게 안배하고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검사시간에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시간을 더 준다면 다음 기회에도 이용하고 싶다


17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28

작년 8월쯤에 수술했으니까.. 지방흡입을 받은지 6개월이 되어가네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편은 아니었는데 팔부분과 복부쪽이 빠지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도 전에는 먹는것 조절하고 운동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늘수록 더 심해지고 한계가 있더라구요 안되겠다는 생각이들어 인터넷으로 며칠동안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우선은 팔쪽부터 받아보기로 마음을 먹었져..

이곳이 여러가지로 저한테 잘맞겠다는 생각으로 상담을 받았는데..
다른곳도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보긴했지만 이곳은 좀 다르더라구요

팔뿐만이 아니고 겨드랑이살부터 등쪽라인까지 같이 해주신다고 하시는데..
원장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따로 말씀드리지않아도 여자마음을 잘아셔서 편했구요 바로 날짜를 잡고 수술하기로 결정했어요

약간의 수면마취를 했지만 국소마취라 거의 깨어있었던것 같아요
조금 통증은 있었지만 그다지 아프지는 않았구요
원장선생님이 계속 말도 걸어주셔서 편하게 수술한것 같아요

수술이 끝나고 거울을 봤는데 정말 효과는 놀랍더라구요 진작에 할것 그랬다는.. 암튼 아직 부기도 있었고 더 빠질거라고 하셔서 기대도 됐구요

처음엔 약간의 통증이 있어서 압박옷을 입기가 좀 불편했었는데 며칠지나니
괜찮더라구요 안그래도 제가 탄력이 없는편이라 더 신경써서 입었구요

두달정도 입고 있었던거 같네요 6개월 정도가 된 지금은 넘 만족하고 있구요
주위에선 수술한걸 전혀모르고 있어요 살이 많이 빠졌다는 말만 듣고 있져..

3일전에는 사정상 지방흡입은 무리라 복부쪽 SPDDEY바디라인 레이져시술을 받았는데 지방흡입에 비하면 효과는 덜하다고 하셨지만 이정도면 만족하는 편이구요 나중에 봐서 다시한번 받으려구요 이것도 2주쯤지나서 다시 후기 올릴께요
원장선생님도 좋으시고 다들 친절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16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28

조영신원장님께 흡입수술을 받았고..새 삶을 살고 있는 직장녀입니다.

원장님의 새로운 시술 "아큐스컬프 지방조각술"을 받고 나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아큐스컬프"를 한국에서 최초로 도입하신 조영신원장님에 따르면..(참고로 조영신 원장님 장비 좋은거 무지 좋아하십니다. 비싼거 별로 생각하지 않고 좋은 거라면 빚을 내서라도 사시는 분이세요.그게 다 시술 받는 분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아큐스컬프는 지방녹이는 레이저 중에 가장 잘 녹이고 부작용도 거의 없다고 하셨어요.

얼굴턱살 무지 많고 항상 고민이였죠. 그러니 어쩔 수 없이 지방을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고..시술을 받았죠.

그런데 국소마취로 마취용액을 주입하고..좀 따끔합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구멍을 내서 "아큐스컬프"로 녹이고 주사기로 지방을 쓱 뺍니다. 자그만치 100 CC가 나왔대요..으이고 이놈의 지방이..

그런데 다음날 멍도 없고 붓기도 없고,, 거의 완전범죄수준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째지 않으니 좋고 구멍은 여드름보다 더 작아요..ㅋㅋㅋ 완전히 쑤욱 줄어든 턱을 보면서 ㅋㅋㅋ
계속 줄어드는 턱을 보면서 신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영신원장님..건강하세요. 그래서 저 같은 고민하는 분들 많이 많이 해결해주세요.

15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28

워터젯 지방 흡입한지 복부 2달 & 팔뚝 3주차 입니다.
결혼 전부터 지방흡입, 일명 지흡을 망설인지가 몇 년째였어요.
중딩 때부터 통통해지더니 고딩 땐 뚱땡이..
대학과 직딩 때는 통통과 뚱뚱을 왔다갔다..
살빠지는 약도 먹어보고, 식욕 억제한다는 귀침도 맞고, 살빼는 주사도 맞았지만 역시나.. 다이어트로는 결국엔 한계가 있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온몸에 살이 많지만 특히나 복부(특히 윗배)와 팔뚝! 완전한 상체 비만이지요.
지흡을 원하면서도 시술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큰 금액대비 만족도에 대한 의구심, 시술 후 겪게 될 불편함 등.. 이런저런 막연한 걱정들로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LUXURY 잡지책에 나온 조영신 원장님의 워터젯 시술에 대한 설명을 보니 이건 한번 해볼 수 있겠다란 용기가 생겼어요.
한번 상담이나 받으러 갈까나~ 하고 가벼운 맘으로 갔다가 덜커덕 그 담주로 복부 시술을 하게 됐습니다. 상담을 그리 즐기시는 선생님 첨 봤어요!! ^^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워낙 겁이 많아서 두려움이 컸지만 워터젯이라 그런건지 막상 수술직후의 아픔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수술 첫날 감았던 압박붕대가 힘들었죠.
배를 팽팽히 조여 놓으니 숨쉬기가 벅차더라구요.
그리고 허벅지로 내려온 붓기와 멍. 멍이야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니 걱정이 없었지만 사타구니 & 허벅지가 부으니 의자 생활하는 것이 1주일 정도 불편했어요.
그래도 한실장님 말대로 2주정도 지나니 불편함이 거의 사라진 듯..
살포시 다른 부위를 하고 싶다란 욕심이 생기는 걸 보면 말이죠ㅎㅎ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다란 말이 맞더라구요.
복부 결과를 보니 팔도 정말 하고 싶더라구요.
내년 여름엔 나시, 겨울엔 달라붙는 니트를 입고 싶었습니다!!
이 열망으로 12월 중순에 팔뚝도 시술했어요. 물론 워터젯이구요.
레이져는 가장 update된 accusculpt laser이구요.
복부보다 통증도 적고 시술 결과도 더 좋다란 선생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물론 두번째라 심리상으로도 여유가 있었구요.
복부와 달리 팔 시술은 마취를 약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복부 때는 계속 잤던 것 같은데 팔은 시술 중에 선생님과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또렷해요.
“선생님, 더 많이 많이 빼주세요~~” 이랬죠^^
시술 중인데 통증도 못느끼고 대화를 한다는 것이 신기하데요.
제가 팔뚝 살도 엄청나지만 가슴 윗부분과 옆쪽으로도 살이 엄청 많아요.
그 많은 살을 빼시느라 선생님과 스탭분들 고생이 많으셨죠.. 고맙습니다 꾸벅.
제 경우에는 복부보다 팔이 훨씬 통증이 적더라구요. 붓기도 거의 없구요.
수술 후 멍도 거의 없어서 깜짝 놀랐구요.
생활 시 불편함도 첫날을 제외하곤 거의 못느끼고 있고요. 물론 결과도 좋구요.

지금은 사후 관리로 카복시 주사 맞고 있어요.
원장님도 강조하시고, 저도 느끼는 거지만 지흡만으로 몸매 교정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지요. 카복시 등의 병원 관리도 중요하지만 제 스스로 식사 조절과 운동이 필수인 것 같아요. 이렇게 잘 알면서도 연말연시 몸과 맘이 푸욱 퍼져서 많이 먹었습니다.ㅜ.ㅜ
사실은 생활습관을 바꿔야 되는데 참 어렵네요.
한꺼번에 바꾸긴 어렵겠지만 새해 새 마음으로 노력해 볼랍니다~
현재 제 목표는 선생님과 정한 제 희망체중을 달성하고 슬림한 몸매를 만들어 영클리닉 홈피에 제 사진 올리는 거에요!!

선생님 & 스탭분들 감사드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14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28

저는 30대 중반의 여성으로 4년 전에 청담동에 있는 모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았지만 시술 당시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지지않았던 관계로 시술 결과 에 당연히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었죠.제가 원했던 부위는 엉덩이였는데 차후에 결과는 엉덩이가 아닌 엉덩이 밑 부분의 허벅지 부위를 흡입하셨더라구요. 제가 불만을 원장님께 얘기하자 수술비용을 30만원 정도 깎아 줄테니 370만원에 다시 엉덩이 수술을 받으라고 하시더라구요.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지방흡입술에 대한 미련을 접기로 했어요.그 당시 환자와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위주라기 보다는 실장이라는 분과 상담이 주로 이루어졌고 저도 정작 원장님은 시술 직전 10분 정도 상담을 받은게 다였죠.

이렇게 서두가 길어진 이유는 많은 분들이 병원 선택을 두고 고민을 많이 하실텐데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와 원장님과의 충분한 상담이 아닌가 싶어요.

어쨌든 4년 정도 지난 뒤 재수술을 심각하게 고려하게 되었고 지난 번처럼 실수를 하고 싶지 않아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되었어요.그러다 제 친구가 영클리닉을 추천해 주길래 일단 상담만 받아야지라는 생각으로 방문을 했어요.
그때만해도 재수술에 반신반의 하던터라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나서 그 자리에서 재수술을 결정해버렸어요.듣던대로 원장님 카리스마 엄청 넘치시고 시원시원하신데 상담은 엄청 꼼꼼하게 해주시더라구요.거의 30분간 상담을 받았던거 같아요.그리고 시술 당일날 다시 한번 원장님과 거의 1시간에 육박하는 상담을 끝내고 수술대에 올랐져. 심각한 하체 비만인 저는 (상체는44 하체는 55반) 운동을 아무리 해도 얼굴과 상체만 빠지고 엉덩이와 허벅지의 불룩한 앞부분은 안 빠지더라구요.그렇게 사연이 많은 제 엉덩이와 허벅지는 다시 수술을 받게 되었고 지금 실밥은 다 풀었어요.수술은 생각만큼 힘들지 않았지만 저는 멍이 많이 들었더라구요.다행이 하체라 바지를 입고 다녀서 남편도 제가 수술을 받은지는 몰라요.근데 지방흡입은 수술보다 사후 관리가 쬐끔 더 힘든거 같아요. 수술 후 압박복을 입는데 요거 생각 보다 힘들어서 입고 벗고 할때 땀 꽤나 흘려요하지만 지금은 붓기도 거의 다 가라 앉아서 압박복 입고 벗는데 크게 힘들지는 않아요.
그리고 수술후 병원을 방문해서 사후관리를 받는데 그 때마다 원장님께서 일일이 회진하시며 회복상태를 체크해주시더라구요. 전에 시술 받았던 병원에서는 수술 끝나고 딱 한번 원장님 봤었거든요.
암튼 수술 결과는 눈에 띄게 확 부위가 줄어들진 않았지만 더 기다려볼려구요. (나중에 수치를 재거나 사진으로 확인하면 정확하게 알겠죠) 엉덩이의 경우에는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는데 엉덩이를 만져보면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들어요.

암튼 원장님 수술에 관해서는 엄청 꼼꼼 하시고 세심하신거 같아요.적어도 병원 선택은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암튼 지방 흡입술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구요.완전히 붓기가 빠지면 다시 후기글을 올릴게요

13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28

역시 자연스럽고 회복도 빨리 되는건 지방으로 하는건가봅니다..

저는 얼굴 지방이식을 했는데요...

전체를 다 한건 아니지만 ^^

이마와 콧대 눈밑 코옆애교를 했습니다...

나이가 많은 아줌마가 아닌지라.. 얼굴이 통통한 관계로 ㅋㅋ

저는 콧대가 없어서 콧대에 많이 지방이식을 했는데도..

조금 붓기는 했지만 자연스럽게 된거같아 너무 좋구요...

이마랑 콧대는 두번정도는 해야된다고 해서..

다음에 또 하려고 합니다 ㅋㅋ

얼굴이 더 이뻐진거같아 너무 좋고.. 지방도 생각보다 많이 살아서.. 좋습니다..

역시 실력있는 원장님과 친절한 간호사뿐이 인거 같네요..

 

12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28

원장님! 실장님! 스텝 언니들! 모두 안녕하세요?? 지난 4일 가슴 줄기세포 이동술하고 종아리 지방흡입 받은

울보예요.. 처음 병원을 방문하던 날을 떠올리면 지금도 떨리네요 집이 지방이라 다른 분들처럼 여러 병원을

 다녀보고 정보를 얻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인터넷을 뒤져가며 2개월을 고민하고 수많은 정보를 알아본

후 결국은 영클리닉을 노크하게 되었어요.. ㅋ.ㅋ. 말도 안되겠지만 사실 전화예약도 없이 그냥 불쑥 찾아가서

두 시간을 넘게 기다렸답니다. (원장님 스케쥴 때문에) 하지만, 실장님을 뵙고 원장님과 상담을 받고 나니 많은

 분들이 왜 이병원을 권유하는지 알겠더라구요. 평소에도 꼼꼼하고 의심이 많은 편이라 상대방을 쉽게 믿진

않는데, 원장님에 범상치 않은(?) 스케일에 바로 수술날을 잡았습니다. 수술 당일, 스텝 언니들께서 온 몸에

소독약을 다 바르고 났는데 그 전에 신체사이즈기재를 깜빡해서 크크 ... 할 수 없이 사이즈 재고 소독약을 다시

 발라야 했답니다. 그 날 긴장김 풀어주려고 귀에 이어폰 꽂아주고 음악 틀어주신 언니 넘 고마웠어요^^

저는 수술 시간이 예상보다 좀 더 길었어요.. 거의 6시간정도 걸린거 같아요 수술 마지막 부분에 가슴 부분에

큰 압박감이 밀려와 잠결에 심하게 울었던 거 같은데 마취가 꺠고 잠을 깨고 나니 내가 정말 울었었는지도

가물가물하더라구요. 저는 지방이라 병원에서 소개해준 바로 옆 호텔에서 이틀을 잤구요.. 수술 끝나고도

별 통증이 없어서 가까운 재래시장 가서 구경도 하고 다니고 커피숍 들어가서 커피도 마시며 잡지책도 보고

그렇게 첫 날을 보냈답니다. 다음 날, 다시 병원가서 치료받고 바로 집으로 왔답니다. 집에오니 가슴이 확실히

커진 제 모습을 보고 남편도 신기해 하네요 아직까진 가슴은 멍만 조금 든 정도이고 아프지는 않구요..

지방이동한 허벅지는 주입부분만 조금 아픈정도이고 지방흡입한 종아리는 전체적으로 조금 얼얼한 정도예요.

가장 힘든점은 압박복을 착용하고 있어서 다리가 접히는 부분(무릎 뒤)이 가장 불편하고 아프지만 그래도

참을만 합니다. 아직은 몇일 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가슴은 확실히 많이 커졌구 다리도 전체적으로 빠지고

있는 것 같아요 원래 입던 트레이닝 바지를 입었는데 꽉 붙던 허벅지가 헐렁해졌어요.. 글구 병원에서 브라는

와이어 없는 편한 게 좋다고 해서 작년에 입던 뽕넣고도 헐렁했던 스포츠브라를 입고 있는데 지금은 뽕 빼고도

꽉 차네요 참, 그리구 저는 원장님께서 총 수술비에 5%를 적립식으로 언제든지 쓸 수 있다고 하시면서 수술

다음날 얼굴에 필링도 해주셨답니다. 지금은 편한 마음으로 담 주 예약일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모두 넘넘

감사했구요.. 담 주에 뵐께요.. 행복하세요^^

11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28

저는 30대 중반의 여성으로 4년 전에 청담동에 있는 모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았지만 시술 당시 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지지않았던 관계로 시술 결과 에 당연히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었죠.제가 원했던 부위는 엉덩이였는데 차후에 결과는 엉덩이가 아닌 엉덩이 밑 부분의 허벅지 부위를 흡입하셨더라구요. 제가 불만을 원장님께 얘기하자 수술비용을 30만원 정도 깎아 줄테니 370만원에 다시 엉덩이 수술을 받으라고 하시더라구요.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지방흡입술에 대한 미련을 접기로 했어요.그 당시 환자와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위주라기 보다는 실장이라는 분과 상담이 주로 이루어졌고 저도 정작 원장님은 시술 직전 10분 정도 상담을 받은게 다였죠.

이렇게 서두가 길어진 이유는 많은 분들이 병원 선택을 두고 고민을 많이 하실텐데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와 원장님과의 충분한 상담이 아닌가 싶어요.

어쨌든 4년 정도 지난 뒤 재수술을 심각하게 고려하게 되었고 지난 번처럼 실수를 하고 싶지 않아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되었어요.그러다 제 친구가 영클리닉을 추천해 주길래 일단 상담만 받아야지라는 생각으로 방문을 했어요.
그때만해도 재수술에 반신반의 하던터라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원장님과 상담을 하고 나서 그 자리에서 재수술을 결정해버렸어요.듣던대로 원장님 카리스마 엄청 넘치시고 시원시원하신데 상담은 엄청 꼼꼼하게 해주시더라구요.거의 30분간 상담을 받았던거 같아요.그리고 시술 당일날 다시 한번 원장님과 거의 1시간에 육박하는 상담을 끝내고 수술대에 올랐져. 심각한 하체 비만인 저는 (상체는44 하체는 55반) 운동을 아무리 해도 얼굴과 상체만 빠지고 엉덩이와 허벅지의 불룩한 앞부분은 안 빠지더라구요.그렇게 사연이 많은 제 엉덩이와 허벅지는 다시 수술을 받게 되었고 지금 실밥은 다 풀었어요.수술은 생각만큼 힘들지 않았지만 저는 멍이 많이 들었더라구요.다행이 하체라 바지를 입고 다녀서 남편도 제가 수술을 받은지는 몰라요.근데 지방흡입은 수술보다 사후 관리가 쬐끔 더 힘든거 같아요. 수술 후 압박복을 입는데 요거 생각 보다 힘들어서 입고 벗고 할때 땀 꽤나 흘려요하지만 지금은 붓기도 거의 다 가라 앉아서 압박복 입고 벗는데 크게 힘들지는 않아요.
그리고 수술후 병원을 방문해서 사후관리를 받는데 그 때마다 원장님께서 일일이 회진하시며 회복상태를 체크해주시더라구요. 전에 시술 받았던 병원에서는 수술 끝나고 딱 한번 원장님 봤었거든요.
암튼 수술 결과는 눈에 띄게 확 부위가 줄어들진 않았지만 더 기다려볼려구요. (나중에 수치를 재거나 사진으로 확인하면 정확하게 알겠죠) 엉덩이의 경우에는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는데 엉덩이를 만져보면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들어요.

암튼 원장님 수술에 관해서는 엄청 꼼꼼 하시고 세심하신거 같아요.적어도 병원 선택은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암튼 지방 흡입술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구요.완전히 붓기가 빠지면 다시 후기글을 올릴게요

10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28

저는 한달전 허벅지 지방흡입을 실천했지요.
정말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고 여기저기 수술후기도 읽고 상담도 받으러 다니다가
드디어 결단을 내리고 내 이 지방을 다 떨쳐내리라~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전에는 제가 수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오랫동안 인터넷, 커뮤니티를 미친듯이 돌아다니며 사람들 글도 읽고 병원 상담도 여기저기 몇번 받았거든요.
하지만!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ㅋ
들어서 아는 것과 내가 직접 해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지방흡입 관련 글들은 어떤 것은 너무 홍보글 같기도 해서 신뢰도 안가고..
어떤 글은 구체적이지 않으니까 별 도움은 안 되고 내 맘만 흔들어놓고...
그래서 수술을 받고 나서 이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사실 원장선생님께서 수술후기를 올려봄이 어떠냐는 권유를 해주시기도 했구요..ㅋㅋ)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정말 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_* 이건 오로지 제 개인의 경험만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거니까 그걸 고려해서 읽어주세요.
사람에 따라 다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성격이나 상황, 특성이 있는 거니까요.
단지 제 경험의 조금의 참고가 되길 바랄 뿐이에요^^*

솔직히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영클리닉 지방흡입 비용은 비쌉니다.
다른 병원에서도 상담받아봤는데, 제가 알아본 범위 내에서는 영클리닉이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비쌉니다.
그리고 압박복 비용도 따로 드는데, 이것도 좀 부담스럽죠.ㅎㅎ
그래서 실장님(맞나요 ???^^;)께 진짜 여러번 깎아주십사 애원?도 했었어요. 하지만 실패.-_-ㅋ
하지만 영클리닉에서 시술받기로 결정했고, 그 결정에 별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겁이 무진장 많아서, 무조건 안전! 안전! 안전이 최우선이었거든요.
제가 가본 어떤 병원에서는 상담은 공짜인데 도대체 이게 상담인지 아리송한 엉터리 상담도 있었고,
어떤 의사선생님은 제가 수술 결과가 어느 정도가 될 것 같냐고 물어보니 무조건 '그건 수술해봐야 안다'고만 말하시기도 했어요.
-_- 아니 의사선생님이 수술 결과를 수술해봐야 알면... 이건 뭐 도박도 아니고???
조영신선생님께서는 이런 저런 시술 결과 보여주시고, 설명해주시면서 평균은 이정돈데~ **씨는 어느어느 정도가 될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해주셨어요.
그 외에도 신뢰를 주는 요소가 많았기 때문에 영클리닉 결정했죠.
환자들이 항상 있는 것도 신뢰를 줬어요.
여러군데 다녀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병원은 예약도 아무때나 되고, 가보면 나혼자 썰렁한 곳도 있죠.
저는 어쩐지 이런 곳은 안심이 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수술이 그렇듯 지방흡입도 시술건수가 중요하다고들 하잖아요...

어쨌든, 그동안 모은 돈+집안의 일부 지원 (집에서는 이렇게 비싼 돈 들여서 수술한지 사실 모르십니다.ㅠ ㅠㅋㅋ 실제 액수 아셨으면 반대하셨을거에요.)으로
수술을 받았는데요... 수술 당일날 병원문을 열 때도 떨리지 않았는데,
수술 전 레이저 관리를 받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군요. (수술 전에 2번 정도 병원에 와서 따로 초음파인가 하는 관리를 받아요~)
초조하고, 나는 왜이렇게 살쪄서 수술까지 받아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가족들은 다 지방에 있고, 친구들에겐 비밀이라 나 혼자 수술받으러 왔는데 엄청 서럽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ㅠ ㅠ 후.
그래도 스텝분들이 관리해주시면 떨리냐, 남자친구는 있냐ㅋ,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해주셔서 다행히 울지는 않았습니다.ㅋㅋㅋ

수술은요...
재미있었습니다. -ㅁ-!!!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요.
저는 수면마취도 안하고 했습니다.-_- 훗.
수술대에 누웠는데, 잠드는 것이 더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잠자기 싫다~했더니...
카리스마 원장선생님, 이번에도 쿨하게- 그래, 이러시더군요!
제가 수면마취 안해서 선생님도 의아해하셨을지 모르지만, 저도 선생님이 쿨하게 허락해주셔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게 오히려 선생님의 자신감으로 느껴져서 더 안심이 됐구요.
환자가 갑자기 수술 과정 일부 변화를 요구했는데 큰 망설임 없이 허락하시는 것을 보고,
선생님이 정말 수술 과정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데 자신감을 가지고 계시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잠도 안자고 수술 동안 선생님이랑 이야기도 하면서^0^ 수술을 받았습니다.
제가 근육이 많고 지방이 단단하게 뭉쳤다고 하셨는데 그래서인지 수술시간은 좀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한 3시간 정도??

용액을 쭉쭉 빼고 거즈같은 걸로 절개부위 대고 집에 혼자 지하철이랑 버스타고 왔습니다.
마취기운이 남아있어서 얼얼했지만 멀쩡하게 걸어다니는 데는 별 문제가 없더군요.
가끔 인터넷 보면 '택시타고 오는데 용액이 피처럼 흘러 구두에 철철 넘쳤다'이런 무시무시한 괴담????도 있어서
엄청 걱정했고, 잠잘때도 이불 안 버리려고 신문지 깔고 자고 그랬는데,
스텝언니들이 용액을 어찌나 잘 빼주셨는지, 아주 조금만 나오고 전혀 나오지 않아서 문제 없었습니다.ㅎ
정말 감사해요~ ^0^

다음날 선생님께 진찰 받고, 압박복 받고, 수술 회복 기간을 시작했습니다.
지방흡입 수술은 수술보다는 회복 기간이 더 힘들었습니다.
수술은 딱 하루 무서운 마음만 잘 관리하면 힘들 것이 없어요. 그저 몸과 마음을 조선생님께 맡기시면 됩니다. (오히려 제일 힘든 것은 수술하신 선생님이시겠죠...^^)
하지만 회복기간에는 내가 내몸을 돌봐야 하니까 부담스럽죠.
압박복 입고 벗는 것도 상당히 어렵고요, 상처에 붙이는 방수밴드 갈아주는 것도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물 들어갈까봐, 밴드 떨어질까봐,,,, 노심초사... ㅠ ㅠ
압박복은 원래 꽉 끼는 옷에 부은 허벅지를 구겨넣는 것이니 힘들고.
압박복 입고 벗다가 손가락에 물집도 생기고 그랬습니다. 후우~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ㅋ 금방 적응됩니다.
저는 수술 후 완전히 마음을 놓고 생활하기까지 5일 정도 걸렸어요.

수술 후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는 것은 맞아요.
하지만 이 부분에서 저는 좀 오해를 했는데, 일상생활의 복귀를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워터젯의 특성과 원장선생님의 실력으로 붓기와 멍은 별로 많지 않아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수월하게 회복기간을 보내기는 했습니다만,
붓기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니 압박복을 입고 있는 동안 꽤 불편합니다.
저는 수술 전에는 '불편한게 뭐지? 아프다는 건가?'하고 걱정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압니다.ㅋ 아프지는 않아요! 그래서 일상생활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불편합니다.ㅋ
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다리에 길다란 막대기를 붙이고 다니면 어떨까요?
다리가 다치거나 막대기가 다리를 때리는 것은 아니니까 아프지는 않겠죠...
하지만 구부리거나 돌아다닐 때 거치적 거리고 불편해서 신경이 쓰이겠죠?
그런 느낌??? 흠... 설명이 어렵네요~ (역시 다른 후기들이 추상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군요.ㅋㅋ)

그렇지만 실밥 뽑고 나서(2주일째)는 하루밤 잘 때마다 상태가 호전됩니다.
압박복 입고 벗는것도 능숙해지고, 샤워도 편해지고, 다리 구부려 앉는 것도 자연스럽게 가능하고요.
그 기간까지 어떻게 참을성있게 기다리느냐, 가 지방흡입 수술에서 제일 힘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건 사람의 성격에 따라 많이 변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수술 결과!입니다.
오늘로써 전 수술 꼭 한달이 됐어요. (얼마나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는지...ㅠ ㅠ)
둘레는... 사실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줄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수술을 받고 나서 정말 극적인 변화를 기대했어요.
입던 바지가 헐렁~해지고 사람들이 너 수술했냐? 막 이러고...ㅋㅋㅋ
하지만 저의 경우는 허벅지에 워낙 근육이 많았던지라...ㅠ ㅠ
수술 후 둘레감소는 크지 않은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줄어든 것만으로도 너무나 너무나 기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들인 비용이 워낙 만만치 않았던지라...ㅠ ㅠ
그래도 사진을 찍어보면 전체적인 느낌이 훨씬 날렵해져있더군요.
붓기가 남아있는 2주차에 사진을 찍었는데도 전보다 많이 날렵해져있었어요. ^^
내일 병원 방문하는데, 더 확실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한달이면 라인이 거의 완성된다고 하지만, 저는 좀더 조금씩이라도 빠지길, 희망하는 중이고요.


어떤 후기는 장점이 너무나 뚜렷하게 부각되어서 "그래! 수술하자!"하고 용기를 백배 불어넣어주기도 하지요.
제 후기는 그렇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비싸다... 회복기간이 불편했다... 등등...
하지만, 저는 지방흡입 수술, 조심스럽게 "괜찮아요"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ㅎㅎ
어떤 사람들처럼 강추!를 권하지 못하는 이유는요...ㅎ
'저'의 경우는 근육이 워낙 많아서 정말 극적인ㅋ 변화는 못 느꼈기 때문이에요.
물론 확실히! 슬림해집니다! ^0^ 그래서 너무 좋구요. 하지만 역시... 돈...문제.... ㅠ ㅠ
그래서 비용과 효과를 동시에 고려했을 때 '저'의 결론은 '괜찮다'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허벅지 근육 굵으신 분들... 저처럼 살빼겠다고 과도한 운동 절대 하지 마시길...
저는 허벅지만 더 굵어지고 상체살만 점점 빠졌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지방흡입을 받을걸... 상담 후부터 그 후회 정말 많이 했습니다. ㅠ ㅠ

음... 그리고 특히 영클리닉에서 시술, 아니 상담이라도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와보시면, 알거에요. (다른 병원도 가보셨다면 더 확실히...ㅎ)
저는 조영신 선생님이 무척 좋았고요..^^
프로페셔널한 실력에 대한 자신감과, 여의사로서의 자부심이 너무 존경스러워서
안심이 됐을 뿐만 아니라 졸업 하고 나서 취업을 모색하는 제 자신의 역할 모델도 돼주셨어요.*^^*
'나도 조선생님처럼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유능하고 당당해져야 겠다'고요...

아~ 후기가 너무 길었다.
아무도 안 읽어주실지도....ㅠ ㅠ
하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있다면 감사하고요,
제 이야기가 읽어주신 분의 고민과 결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누구에게나 수술은 큰 결정이고 큰 돈이 드는 일이라 함부로 말할 수는 없지만...
저는 다시 한달 전으로 돌아가 수술 할래 말래? 하면.. 다시 조선생님께 시술 받을 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스스로에게 행복한 결정 내리시길 빕니다.^^

9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28

68세 시술 받으신 분의 글을 대신 올립니다.

저는 68세입니다. 자녀는 많이 낳았고 모두다 출가를 다 했습니다.
복부의 지방이 많고 몸무게는 대략 65킬로 정도 나갑니다. 운동은 좋아하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골프를 칩니다. 40세가 넘어가면서 복부의 지방은 늘어 났고 도저히 줄어들 생각을 안합니다.
복부의 지방을 빼고 싶었지만 지방흡입술이 무섭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두도 못냈습니다. 그리고 발목관절에 물이 차고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에서 여러번 물도 뺐습니다. 정형외과 원장님은 계속 살을 빼라고 하는데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 딸이 영클리닉의 조영신원장님께 지방흡입술을 받았습니다. 여러군데를 받았는데 직장생활도 바로 하고 너무 좋다고 저에게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제 딸 말로는 조영신원장님이 국내에서 지방흡입술을 가장 잘 하신다고 하더군요.
딸고 같이 병원을 방문하여 스케쥴을 잡고 간단한 검사를 받았습니다. 수술 전에 초음파를 받고 수술당일날 병원에 왔습니다.

조영신원장님께서 국소마취도 가능하고 수면마취도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저는 무서워서 수면마취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비몽사몽간에 수술을 하고 나니 복부의 지방이 없어 졌습니다. 신기하게도 하나도 안 아픕니다. 그리고 압박옷을 입고 집으로 와서 남편 저녁도 차려주고 했습니다.
혹시나 중간 중간에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고 너무 신기하게도 복부의 지방이 거의 다 사라지고 서서 보이지 않던 발이 보입니다.
그리고 2주 지나서 한강에 천천히 산책을 하는데 몸이 날아 갈 것 같습니다. 또 신기한 것은 발목의 관절에 전혀 무리가 없고 너무 가볍게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5주 정도 지났는데 복부 탄력도 돌아오고 전혀 늘어지는 살은 없습니다. 튼살이 심한데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흉터는 전혀 눈에 띄지 않고 거의 없어 졌습니다. 지금은 조영신원장님께 비만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체중을 쟀는데 5킬로 정도 감소됐고 체지방도 5킬로 빠졌다고 하시는데 5킬로가 이렇게 많이 달라지는 구나 하고 신기했습니다.

복부 탄력을 위해 현재 카복시테라피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조영신원장님께 내장비만을 빼기 위한 비만 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8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28

완전한 고도비만이어서 무릎 연골수술을 받았다. 워낙 상체 복부지방이 많이터라운동을 하면 무릎에 무리통증이 심해져서, 조영신원장님의 다이어트 플랜에 돌입

1. 식이요법(다이어트 일기장)과 유산소 운동으로 8KG 감량
2. 110CM의 튜브허리에 지방흡입술
전날21:00이후 금식후 아침에 간단한 준비와 함께 국소마취로 수술시작
몸속에 있던 지방이 2시간정도후에 쭈욱 빠지더니...
날아갈것만 같았다. 오후에 회사로 와서 일보고, 오후 9:00시쯤 퇴근
(첫날은 용액이 흘러서 거즈를 2번정도 교체)
휴일이라서 강원도로 가족여행 다녀왔음

지난주 수욜 수술하고 오늘 병원가서 소독하고 촘파치료

휴~~짜잔 벌써 부기 안 빠졌는데 허리둘레가 약6cm 줄어들었음

이후 변화된몸...또 올리겠슴돠~~

저같이 고도비만자들이여~~희망을 갖기 바랍니다.

7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28

안녕하세요.

워터젯 지방흡입을 받고서 너무 신기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20대 초반의 엉뚱(?)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몸매입니다.. 사실은 가슴은 작고 허벅지 엉덩이는 뚱뚱한 하체비만형 몸매입니다.

요번에는 여건상 엉덩이 지방흡입만 받았어요. 조영신원장님의 설명에 참 신기하다 하고 시술을 받으러 왔습니다. 물론 하루만 쉴 생각으로 월차를 냈어요.

대략 한시간 반 정도 걸려서 시술을 했구요. 끝나고 나니까 신기하답니다.

엉덩이가 줄어있고 멍은 없고 통증은 아예없었어요,,ㅋㅋㅋ 우하하 놀랍죠?
간단히 소독받고 압박거들입고 집으로 갔어요. 물론 전철타고 갔어요..ㅋㅋㅋ

집에 누워서 노는데 너무 심심한거예요.. 놀고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뭐하니? 제부도 가는데 너 갈래?"
ㅋㅋㅋ 아무한테도 말 안했으니 당연히 물어볼 수 밖에, 속으로 좀 걱정됐지만,,
조영신 원장님말을 믿고 안 아픈데 뭐 어때..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하나도 안아파요..ㅋㅋㅋ

친구 차에 얻어 타고 제부도로 갔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조개구이 먹고,,민박집에서 놀았습니다. 아 큰일났다. 원장님한테 혼날라..

집으로 와서 정말 신기하다. 쌍꺼풀 수술을 받아도 붓고 아픈데..이상하게 안 붓고 안아프니 이상하더라고요..

그리고 이틀 후 병원에 가서 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원장님이 보시더니 엉덩이에 "멍은 없네요. ,정말 좋네요." 하시면서 웃으시더라고요.. 제부도 갔다온 사실을 아시더니 대단하다고 하면서,,미소를 지으셨답니다.
그리고 라인이 다 나왔다..하시니 나도 미소로 답을 하고..

현재 거들 한달정도 입었는데 원장님이 6주까지만 입고 벗으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그만 오라고 하시는데..나도 신기..

암튼 워터젯지방흡입 정말 좋습니다. 멍없고 통증없고 회복 바로 되고...

조영신원장님의 모터답게 "아무도 모르게, 원래 날씬한 사람처럼 만드는 시술만을 추구한다." 하시더니 정말이네요.

정말 매직이네요..ㅋㅋㅋ

조영신원장님 감사합니다.

나중에 가슴 지방이동술 때 다시 상담할께요..그럼 감사 감사...

6 [아이메디안과] 이용후기 y** 2011-03-15

우선 입구에 들어서니 맞이해주시는 간호사분들께서 매우 상냥하시고 친절하시네요...


지인의 추천으로 예약을 하고 찾아 갔었는데 원장(부원장?)님께서도 아주 친절히 진료해시고


또 상세히 설명해 주시네요......역시 강추하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지난해 다른곳에 들렀었는데 내가 환자인지? 혼나기위해 갔는지 할정도로 불친절과 권위적이어서


매우 기분 나빴는데 또 오늘 진료받아보니 그때 잘못된 처방을 했더라고요....


간호사님들.....원장(부원장)님 감사합니다......

5 [하늘스포츠클리닉] 이용후기 숨** 2011-03-07

처음 교정치료를 받으러 왔을 때가 6월이었는데 벌써 3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저는 손발이 저리고, 어깨와 목이 자주 피로하고, 약간 걸을 때 골반에 통증이 있어서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TV에서 많이 봤던 분이 원장님으로 계셔서^^ 왠지 믿음이 가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멀기도 해서 고민도 많이 했지만 처음와서부터 너무나도 친절하고 쉽게 설명해주시고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사실 얼마나 나아질까 의심이 많이 되었었는데, 한달정도 지났을 때부터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원래 조금만 걸어다녀도 금방 피곤해졌었는데 몸에 힘도 생기고 피곤함도 줄어들었어요.

내 몸이 건강해지는게 느껴지니까 더 믿음이가고 열심히 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두달정도 되어갈 무렵엔 근육교정 받을때도 아픔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실은 그래서 중간에 많이 빠지기도 했어요. 안아프니까...^^)

나중에 느낀 거지만 운동하실 때 꼭 빠지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호흡운동과 스트레칭에 기초한 운동으로 몸이 건강해지고 체형이 달라지는 것을 보고 놀라웠어요.

바른 운동법과 자세를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중략...) -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의 글이 계속~~~^^^

센터 내 모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갑자기 감사의 글이 되어버렸네요..

아쉬운건, 제가 좀 더 중간에 열심히 했더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을까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열심히 운동하세요~!!!

그래도 건강한 몸이 되어 마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좋습니다^^

세달이란 시간동안 정들어서 그리울 것 같아요 ㅠㅠ 가끔 놀러오겠습니다^^

선생님들 안녕히 계세요~^^

 

4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04

안녕하세요. 일전에 가슴에 프락셀 제나 레이저 시술을 받고 너무 만족스러웠던 40대 주부입니다.

제가 드뎌 가슴에 2번 제나를 받았고, 큰 맘먹고 복부까지 시술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정말 신기한 레이저란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40대 여성이라면 다 알겠지만,, 아기도 출산하고 결혼한지도 10년이 넘으면 자신에 대한 자신감 이런거 많이 떨어지죠..남자들은 노화가 늦은지 빨리 늙지도 않고 왠지 여자만 손해란 생각이 들어 너무 억울하잖아요. 그리고 남편에게 탄력없는 몸매를 드려내기 싫어서 많이 위축되고 밤에 많이 귀찮고 그렇지요.. 암튼

시술 과정은 별거 아니구요. 마취크림을 발라주고 30분 정도 지나니까 얼얼해지더라구요. 그리고 편안히 누워서 조영신원장님께 제나 레이저를 받으시면 됩니다. 받고 나서 피부에 재생이 잘 되라고 크림을 잘 발라주시고요. 그리고 진정레이저를 하고 팩을 올리고 끝..정말 꼼꼼히 하나 하나 해주시는데.. 이래서 원장님이 인기가 많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2주 정도 지나면 딱지도 떨어지고 점점 더 탄력이 생겨요. 그리고 한달 후에는 더 결과가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이런 모든 것에서 너무 자신감을 얻어서 너무 좋아요. 몸매를 드려내는 일이 있더라도 크게 걱정이 되지 않아요. 그리고 몸매에 자신감이 생기니 일이 더 잘 풀리고 너무 좋아요. 부부 사이도 더 좋아지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복부하고 가슴에 생긴 탄력감 하나로 이렇게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해요. 조영신원장님이 그러시더라고요. " 여자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하셔서 그 말에 너무 공감해요. 원장님 너무 너무 감사하고,,다음에는 목라인까지 같이 할래요.

그리고 친절하고 너무 피부 좋으신 실장님, 그리고 선생님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3 [영클리닉] 이용후기 블** 2011-03-04

오늘 무려 1시간이 넘는 시간을 상담받고~바로 프락셀 제나 시술해버린
우연이에요^^ 기억하시죠??
하하;;지금 사실 얼굴은 완전 빨갛구 따끔따끔~~그래두 언니들 원장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게 신경많이 써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상담해주셨던 실장님^^ 넘 예쁘시던걸요~
넘 자세히 잘 상담해주시구
원장님두 어찌나 상세히 설명잘해주시던지^^
정말 딱 설명듣고 더이상 질문도 없고 ㅎㅎ 질문할게 진짜 없더라구요^^
그리구 분위기도 너무 병원같지않게 따듯하구 다들 친절하세요
전 이제 아큐 남았네요~의심도 많고 걱정도 많은 저에게
원장선생님의 센스있는 말들이 믿음을 많이 준거 같아요.
상담받은 병원만 6곳이 넘는 전데요 ㅎㅎ 그냥 딱 선택해버린곳은 처음...ㅎ
그럼 다음주 재생관리때 또 뵈요^^

2 [코스메틱치과] 이용후기 김** 2011-02-09

치아교정을 해서 치열은 가지런하게 됐었는데,
저도 모르고 지내던 사이 앞니의 벽에 부딪혀서 비뚫어졌거든요 ㅠㅠ
그런데 치과에 가니까 치아교정만으로 되는상황이 아니였다구 하시더라구요..

대부분의 치과에서 그냥 치아교정으로만 가능하다 하면서
치아교정기를 착용시키지만..
결국에는 나아지긴 나아지지만... 자기가 만족할 만큼은 못된데요..ㅜㅜ

그래서 라미네이트를 이용하여 작은 앞니 두개를 씌워야한다구 하셔서
치아성형이라는 것을 하게되었죠!!

지금은 치아가 예쁘게 자리잡아서 매번 거울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

1 [오세원성형외과] 이용후기 김** 2011-02-09

고등학교때 한달만에 키가 갑자기 크는 바람에
무릎이랑 엉덩이살이 다 터져서 굉장히 보기가 싫었던 적이 있었어요
매일 치마 입고 등교해야하는데 아픈건 둘째치고 그것도 엄청난 스트레스더라구요
대학들어가고 스트레스는 점점 더 커져서 결국 병원을 찾아서 레이저 치료를 받았었죠
근데 결혼해서 아기 낳고 났더니,,,
그때 튼살은 장난이더구만요 ㅠㅠ
배에 세로줄이 죽죽죽~ 정말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습니다 ㅠㅠ
어른들은 보이지도 않는데 뭐 어떠냐 다들 그렇다 괜찮다 하시는데
장난합니까 ? 안보려해도 자꾸 신경쓰이고 보이는데,,
그래서 돈이야 얼마가 들든 치료받자해서 피부과랑 성형외과랑 이리저리 상담받다가
아큐스컬프라는 레이저치료가 시술도 간단하고 효과가 눈에 띈다길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다가 한번 받아봤더랬지요


원장님 참 친절하더랬습니다 ㅋㅋ
역시 과학의 눈부신 발전이란,, 예전에 했을때랑 완전 차원이 틀리던데요
고통도 확실히 덜하고 시술시간도 훨씬 짧고 간단하던데요
글고 예전엔 시술하고 밴드차고 다니고 막 그랬는데 그런것도 필요없고
암튼 짧은 시간에 효과가 눈에띄게 보이니까 그게 제일 만족이더라구요^^
탄력도 돌아오는것 같고 지금도 계속 꾸준히 마사지해주고 관리하고 있어요
암튼, 저는 이랬습니다요 저와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시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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